하나은행(은행장 직무대행 김병호, www.hanabank.com)은 기존에 일부 PB영업점에서만 판매해오던 골드바 매매대행 업무를 19일부터 전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드바의 종류는 1kg, 100g, 10g 세가지가 있으며, 고객이 하나은행 창구에서 골드바를 주문하면 최대 4영업일 이내에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에서 구입한 골드바에 한하여 품질보증서가 첨부되고 중량과 외형이 변하지 않는 경우 재매입도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 가격의 하락 추세 및 세계 경제 둔화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고객들의 골드바 구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며 "고객의 자산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도움이 되는 골드바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 영업점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