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이 연인 작곡가 테디의 재력 때문에 만난다는 루머에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테디와는 대화가 많이 통했고 뜻도 맞았고, 삶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비슷했다"며 "직업 특성상 서로를 이해해주는 것도 너무 잘 맞았던 것 같다"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한에슬은 '테디의 재력(?)을 보고 선택했다'는 루머에 대해 "남자친구(테디)도 이 이야기를 듣고는 좀 당황하더라고요. 사실 비슷한 업계에서 일하면서 서로 얼마를 버는지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는데요. 제가 만약에 그런 부분을 따졌으면 아예 중국으로 넘어갔겠죠(웃음). 웃자고 하는 이야기 아닐까요?"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한예슬 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