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카페세나클, 해외진출 가속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16 11:03


국내 브런치카페 카페세나클은 중국 호북성 ㈜슈어만팅코스메틱(Wuhan Xuemanting Cosmetic Co., Ltd)과 함께 지난 6월 22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중국 호북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어 2014년 12월 6일 중국 호북성 무한 무상중원국제광장 1층 출입구에 130평으로 성황리에 오픈하였다. 현재 2015년 4월 무한시의 가맹 2개점 추가 오픈을 준비하는 현지 교육인력이 국내에서 교육중에 있다.

또한 작년 하반기에 이뤄진 싱가폴 국제프랜차이즈박람회의 참가로 이룬 동남아시아 각 국가간의 MOU협정은 서로간 긴밀하게 협의중에 있기에 카페세나클의 해외사업은 2015년도에 더욱 본격화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고 전한다.

카페세나클은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에 힘입어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메뉴 개발과 컨셉있는 공간 디자인 구성, 물류인프라 구축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사업을 추진한지 10개월 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갈수록 포화되어가는 국내의 커피시장을 감안하여 무리한 가맹사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재 국내커피시장을 돌파하고자 색다른 디저트 메뉴의 끊임없는 개발과 독특한 인테리어 구성으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현지인에게도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충남 천안에 건립중인 로스팅공장과 베이커리 사업부는 올해 2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러한 물류기반을 통해 국내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로 무리한 가맹사업을 지양하는 한편, 국외로는 중국, 동남아시아에 지역대리 가맹사업을 펼쳐 국내의 "브런치카페"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증대할 예정이다.

국내 및 동남아시아, 중국창업관련 문의사항은 카페세나클 홈페이지 (www.cafecanacle.com) 참고 및 (02-3462-3773) 본사로 문의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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