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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상 언제?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필수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1-13 11:43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전 세계 금융시장의 눈이 쏠리고 있다.

현재 0%대인 미국 금리가 오를 경우, 국제 채권시장의 자금이 움직일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상당수 국가가 금리 인상의 압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1,000조원 이상의 '가계 부채'가 경제 전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 때문에 금리 인상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은행권 가계 대출 잔액은 지난 6월 기준 489조원. 이 중 변동금리 대출 비율은 74%, 금액으로 364조원에 달한다.

금리가 갑작스럽게 인상될 경우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차주의 이자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저금리정책의 혜택을 노리고 개인의 상환계획과 향후 전망을 고려치 않은 상태로 장기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금리 인상 시 꼼짝없이 더 많은 빚 부담을 떠안게 될 전망이다.

오정근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금리가 인상되면 변동금리부 가계 부채, 특히 취약계층의 변동금리부 가계 부채가 부실화되는 비율이 오르고 결국 금융 부실을 증가시킬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더불어 "금리 인하나 인상이 계층과 상황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빚을 많이 진 사람들, 특히 그 빚이 변동금리부 대출이라면 당장 이자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생활이 어려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발표된 정부의 서민경제 살리기 정책들로 인해 가계부채를 절감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폭했으며, 그중에서도 직장인신용대출, 주부신용대출 등 개인대출의 이자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은 물론, 부동산 담보대출 관련하여 은행별 금리비교를 하는 사람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부채를 절감하게 된 상황인지는 불분명하다.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은행별로, 내 상환조건에 적합한, 리스크가 낮은 주택아파트담보대출상품을 전문가를 통해 꼼꼼히 금리비교해야 성공적인 대출진행이 될 것이다.


실제로 국민은행 변동금리 기준 최저 2.92 ~ 3.7% 고정금리 기준 최저 3.34 ~ 4.23%, 우리은행 변동금리 기준 최저 3.1 ~ 4.39 고정금리 기준 최저 3.52 ~ 3.91% 외 하나은행, 씨티은행, 외환은행, LIG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여러 금융권에서 다양한 조건의 저금리 상품들이 출시되는 바, 개인의 상환계획에 맞게 최적의 상품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근래는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에 상담 신청만 남기면 전화 한 통으로 손쉽고, 정확하게 자신의 조건에 맞는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와 조건을 비교 받을 수 있다. 단순히 대출 최저금리만 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대출상환계획(거치기간, 대출기간, 중도상환계획), 월간 대출상환여력, 금융사별 가산금리와 우대할인금리 항목을 일일이 체크해 최적의 상품을 무료로 상담해주고 있다.

특히 금리비교사이트 모기지-맵에서는 홈페이지(http://momap.co.kr)와 전화(1544-7453)로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보금자리론(모기지론) 주택담보대출조건, 아파트담보대출조건,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매낙찰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조건, 전세자금대출조건, 전세보증금담보대출조건, 전세구입자금대출조건,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조건 및 한도 등의 이자율비교를 조건에 따라 대출금액한도 및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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