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합정역에 위치한 쇼핑문화공간 메세나폴리스몰이 2015년 을미년을 맞아 2015 해피뉴이어 소망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세나폴리스몰 지하 1층 메세나가든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015년 새해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스티커에 적은 후, 귀여운 양들이 그려진 소망보드의 양털 부분에 부착하면 된다. 또한 부착 인증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 '#메세나뉴이어'라는 문구를 더해 사진과 코멘트를 업로드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이달 12일(월)부터 2월 1일(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월 6일(금)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새해소망이벤트 외에도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시 아트프로모션도 별도로 진행한다. 성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꿈을 담은 접시'를 테마로 신년 희망을 적어 넣은 접시를 만들어, 아이들의 새해 꿈도 함께 메세나폴리스몰의 천정에 전시하는 것이다.
이에 메세나폴리스몰 관계자는 "을미년 양의 해를 맞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당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하며, "2015년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다양한 행사를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선보이며, 앞으로도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쇼핑문화공간으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세나폴리스몰은 주택, 오피스, 상업, 문화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시설로서 GS건설과 일본의 대표적 부동산 개발업체 모리빌딩의 자회사 모리빌딩도시기획의 합작회사인 G&M Estate가 운영을 맡고 있다. 모리빌딩의 상업시설 운영방식을 접목시켜 시설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시설로 발돋음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마다 열리는 문화공연 외에 아이들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