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7년까지 전세계 6개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내구레이스인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타이틀 스폰서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17인치에서 19인치까지의 레이싱 타이어(마른노면/젖은노면 타이어)를 공급한다. 또한 타이틀 스폰서로서 '24시 시리즈'의 모든 경기에 공식 명칭인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 Tire'를 사용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최대 규모의 내구레이스 시리즈인 '24시 시리즈'의 공식 파트너가 된 것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 받은 것" 이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에 타이어 공급 확장을 통해 글로벌 리딩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국제 내구레이스 시리즈'의 2015년 첫 번째 레이스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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