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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2015년 국내 건설사 역대 최대 주택 물량을 전국에 공급하며 공격적인 분양 전략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에는 각각 1343가구와 1만6772가구 분양에 나서며 실수요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지방은 지난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부산을 비롯해 창원 등 영남지역에 690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며 충청지역 부동산 시장을 견인했던 천안, 청주 등지에 5125가구 등 총 1만3465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