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개국 100개 해외대학 참가, 2015 세계유학박람회 개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08 15:06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대학생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안심유학 선두기업, 유학네트의 2015유학분석리포트에 따르면 유학 및 어학연수 상담신청자가 2013년 대비 2014년에45% 증가했으며, 2015년에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변별력이 낮은 국내 수능시험과 심각한 취업난에서 남들과 차별화되고자 하는 대학생들이 돌파구로 유학을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유학네트에서 단독 주관 및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14 세계유학박람회는 1만명 이상의 대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그 열기로 박람회 현장이 뜨거웠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유학 및 어학연수를 계약한 건수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학네트는 유학과 어학연수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정확한 유학 정보와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15 세계유학박람회'를 이달 30~31일 양일간 학여울역 SETEC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해외 대학 공식 입학 등록처인 유학네트는 지난 박람회와 달리 이번 2015 세계유학박람회에 진학을 앞둔 예비대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해외 명문대 진학특별관을추가 편성해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주요 국가별 진학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시즌에 맞춰 전공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스페셜 유학관도 운영해 패션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 호텔경영, 영화미디어엔터테인먼트, 스포츠경영, 요리, 유아교육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공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이번 2015 세계유학박람회에서는학비에 민감한 어학연수 예정자를 위해 1년 연수시 최대 683만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 가장 경제적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유학네트 김옥중 대표이사는 "2015년 유학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안심유학=성공유학 이다"라며, "유학네트는 유학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정확한 유학-연수 정보 제공은 물론 전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가장 안전한 유학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전세계 20개국 100개 해외 학교 담당자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이번 박람회는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포항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박람회 정보는 '세계유학박람회' 홈페이지(wef.eduhouse.net) 혹은 박람회 사무국 1588-13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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