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모든 제품이 정부로부터 식품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해썹은 식품제조가공업에서 식품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을 거쳐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해한 요소를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로 국내에서는 식품생산업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인증 제도로 꼽힌다.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2011년 청원공장을 시작으로 전 공장에서 해썹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해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 공장 해썹 인증 획득을 계기로 생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식품안전성을 최우선과제로 관리할 것"이라며 "보다 더 엄격한 공정관리와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