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가 관세청의 종합인증우수업체(이하 AEO) 공인 심의위원회를 통해 AEO인증업체로 신규 공인을 받았다.
이번 관세청의 인증을 받은 기업 중 아이마켓코리아 등 33개 업체가 신규로 공인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 등 5개 업체가 등급을 상향해 재공인을 받았다. 신규 공인까지 포함해 우리나라 AEO 공인업체 수는 624개(세계 5위)로 늘어나게 됐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B2B 유통전문기업이다. 글로벌 소싱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무역의 날에는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