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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할부원금 4만원대 구매하려면…'고가 요금제 써야 가능'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29 15:24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3 4만원 구입하려면…비싼 요금제 써야…

갤럭시노트3가 4만원대에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다.

SK텔레콤은 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70만원 수준으로 대폭 상향해 4만원대로 판매한다.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이 72만5천원일 경우, 실제 구입 할부원금은 10만원대로 떨어지고 유통점 지원금까지 적용한다면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2014년 12월27일부터 갤럭시노트2, 갤럭시S4 LTE-A, G2, 뷰3, 총 4개 기종에 대한 실할부원금을 0원 수준으로 맞췄다.

경쟁사 KT는 27일부터 최신 단말기인 '갤럭시노트 엣지'를 포함한 12개 모델에 최고 84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신년맞이 올레 빅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일에서는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노트3 네오, G3, G3 캣6, 갤럭시노트 엣지등의 기본 지원금을 25만원 이상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역시 출고가 88만 원의 갤럭시노트3의 보조금을 65만 원(LTE8무한대 기준)으로 상향했다.


하지만 이 같은 해택을 받기 위해서는 10만원대에 달하는 고가의 요금제를 써야하며, 또 2년을 다 못 채울 경우 위약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3 공시지원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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