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알로에의 새 이름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 '2014 가족 친화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베라는 가족 친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근로자의 정기 건강 검진,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꿈나무 캠프, 자녀 학자금, 가족 경조사, 취미 동호회, 여성근로자의 육아 휴직 등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육아휴직 후 복귀하는 직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인사기획팀 임태규 팀장은 "유니베라는 직장 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문화, 장애인 가족 등을 지원하는 가족 친화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