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봄 봄이왔어요~" '12월인데 웬 봄?'이라는 궁금증을 자아냈던 삼성화재의 CF 속 첫 번째 주인공이 공개됐다. 평소 밝고 유쾌한 이미지의 배우 차태현이 바로 그 주인공.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최경아 파트장은 "'당신의 봄'은 삼성화재의 브랜드 정신인 '좋은 보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세상의 불암함에 맞서 보다 희망찬 '당신의 봄'을 만드는 일에 삼성화재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 모델인 차태현은 촬영 내내 봄처럼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해 추운 날씨에도 촬영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전직 가수다운 노래 솜씨도 뽐냈다는 후문.
차태현이 주인공인 CF가 공개되면서 아직 등장하지 않은 광고 '봄' 노래 속의 목소리 주인공들에 대한 호기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가수 김창완의 목소리 같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청아한 목소리의 여성은 가수는 아닌 것 같다" 등 재미있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두 번째 광고 또한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화재의 '당신의 봄' 광고는 버스와 TV, 라디오 그리고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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