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가 11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 '개미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3.6㎏ 사랑愛너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롯데아사히주류 본사 전직원이 총 6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쌀 30포대와 생활용품 30박스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월동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롯데아사히주류 및 롯데그룹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연말 취약계층의 월동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