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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주류 무제한 제공, 양평밸리로 고고싱~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12-09 16:51


양평밸리 겨울 풍경



서울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한 관광펜션형 리조트 '양평밸리'에서 열린 기업체 및 관공서의 워크샵 횟수가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밸리 남상효 대표는 "'행복한 워크샵을 위한 기분 좋은 상상'이란 운영 슬로건을 내걸고 직원들과 함께 매일매일 기분 좋은 상상을 한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전했다.

기분 좋은 상상이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과감하게 실천할 수 있는 실행력에 기인한다. 국내 최초로 펜션 회원권 'Star Place' 출시를 비롯, 부모님들에게 휴식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부모님 힐링 여행권', 고객을 찾아가는 '방문답사 서비스' 등 톡톡 튀는 고객만족 서비스들이 바로 그러한 것들이다.

양평 내에서도 명소로 잘 알려진 3만평 규모의 양평밸리는 등산로, 계곡, 연못, 소나무 숲, 밸리토끼 등 다채로운 힐링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완전분리형 독채, 최대 200명 수용 가능한 강당, 카페, 운동장, 수영장, 단체 바비큐장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어 워크샵뿐만 아니라 가족 및 일반 단체 손님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양평밸리 무제한패키지는 1인 7만원(부가세별도)이면 숙박, 석식, 조식, 바비큐, 주류 등 모든 것이 한번에 해결된다. 이 중 바비큐와 주류는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워크샵 담당자는 어떤 음식물도 준비할 필요가 없는 인기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전체 워크샵 중 가운데 무제한 패키지 비율이 85%에 육박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한식당 '양평가든'에서는 주방장을 비롯한 전문인력들이 서비스를 극대화 한다.

펜션에서 하기 힘든 호텔식 서비스를 통해 워크샵의 꽃인 바비큐와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뽕나무로 숙성시킨 양평가든만의 요리 '양평뽕닭'은 이미 지역 대표 건강음식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서울과 거리가 가까운 양평은 깨끗한 환경이 잘 보전된 친환경 생태도시로 힐링과 휴양을 취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사, 재래시장, 농장체험, 수상레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하고 주요 관광지는 제휴돼 있어 할인가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남 대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남 대표는 내년에는 더욱 행복한 워크샵 및 모임을 위해 최저가 관광버스 제공, 창의적인 팀빌딩 프로그램, 양평 관광 상품 연계 서비스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외국기업 워크샵 유치를 위한 중국, 대만 기업과의 MOU를 맺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재 한강지키기운동 중앙본부 총무국장, 양평물소리길 협동조합 이사 등을 맡아 지역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양평밸리 예약문의는 031-774-3000.


양평밸리 내 풍경

양평밸리 가을 풍경



남상효 양평밸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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