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식품 제조업체 초록나무(대표 이병욱)는 당근 맛과 향이 거의 나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사과랑 당근 주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과와 당근과즙 이외에 착향료, 착색료, 보존료 등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초록나무 김혜미 담당은 "평소 과일과 채소 영양소가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가볍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특히 학교 급식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고 전했다.
초록나무 '사과랑 당근 주스'는 100ml 컵포장으로 돼 있으며 가격은 800원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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