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미스터피자 "라이프스타일 월간지도 배달합니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12-05 14:06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월간 라이프스타일 컬쳐 매거진 '토핑(Top.ing)'을 발행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피자 배달주문 시 피자박스에 1부씩 첨부되는 '토핑'은 피자업계 최초로 발행하는 딜리버리 형태의 매거진이다. 매월 토마토, 소시지, 양파, 베이컨 등 피자 토핑에 해당하는 1개 키워드를 선택해 키워드와 관련된 흥미로우면서도 삶에 필요한 상식을 '문화적' 차원에서 다룬다.

이를 통해 문화를 즐길 줄 아는 미스터피자의 주요 고객인 2030 여성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16페이지를 텍스트와 타이포그래피, 인포그래픽, 그래프, 일러스트의 적절한 조화로 구성했으며 펼치면 대형 브로마이드 형태로 변하는 소책자로 디자인해 젊은 층의 감성에 소구했다.

'토핑(Top.ing)'이라는 매거진 이름 역시 피자 맛의 풍요와 깊이를 더하는 토핑에서 나아가 고객들의 삶에 문화를 토핑한다는 개념을 포함해 MPK그룹이 추구하는 매거진 콘셉트를 중의적으로 나타냈다.

토핑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담은 12월 창간호 키워드는 피자의 '도우'로, 도우가 다양한 피자가 탄생되는 바탕이 되는 만큼 특별한 놀이로 가득한 나만의 운동장 '플레이그라운드'를 문화 차원으로 함께 다루는 주제다. 도우의 역사와 가치를 비롯해 스포츠 경기장, 공연장, 버스킹, 테마파크 등의 각종 정보와 즐기는 법을 풀었다.

창간호는 5일부터 전 매장 피자 배달주문 시 증정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