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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500억 괘불 낙찰한 '슈퍼 갑부' 누구?
탕카는 면직물 위에 그린 티베트 탱화로 이 탕카는 가로 84인치, 세로 132인치 크기 비단 위에 대승불교 명상의 신 락타야마리가 그려져 있다.
크리스티 측은 이 탕카는 15세기초 티베트가 명나라 황제 영락제에게 보낸 외교 선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류이첸은 택시기사 출신으로 부동산과 제약업체 주식투자로 큰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내는 중국에서 두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가장 활동적인 미술품 수집가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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