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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머리카락 넣은 시계'
이날 제네바 소재 드윗 공장에서는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을 잘게 자르는 작업은 감시관 입회하에 진행됐다.
드윗이 확보한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은 이달 중순 프랑스 파리 부근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에 나온 1천 점의 나폴레옹 유품 가운데 하나로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왔다.
드윗 창업자인 비비안 드윗의 남편은 나폴레옹의 막냇동생 제롬 나폴레옹의 직계 후손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다.
드윗 CEO는 "나폴레옹은 생전에 우상시 됐기 때문에 이발한 후 그의 머리카락은 보관돼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나폴레옹 머리카락 넣은 시계, 없어서 못 살수도 있겠다", "나폴레옹 머리카락 넣은 시계, 실제로 보면 신기할 것 같다", "나폴레옹 머리카락 넣은 시계, 평생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을까", "나폴레옹 머리카락 넣은 시계, 손목에 차기도 황송할 듯", "나폴레옹 머리카락 넣은 시계, 머리카락을 이렇게 쓰다니...", "나폴레옹 머리카락 넣은 시계, 디자인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