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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코골이 '발기부전', '당뇨병', '고혈압' 위험 높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27 16:55


수면 중 상기도가 좁아져 호흡할 때 진동이 일어나 소리가 나는 것을 '코골이'라고 한다.

코골이는 수면 중 입을 벌리거나 피로, 스트레스, 노화로 인한 목근육의 이완, 신경안정제로 인한 근육의 이완 그리고 음주와 비만 등이 원인이 되는데, 대부분 코골이를 단순한 소음이라고 생각하여 일상생활에 조금 불편함을 미치는 것이라 생각해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심한 코골이는 수명장애 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성기능 약화, 고혈압, 심지어 당뇨병 위험과도 연관이 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건강연구소에서 관찰결과 수면 중 심하게 코를 골면서 호흡이 자주 끊기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이 있는 사람은 2형(성인) 당뇨병 위험이 23~3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만약 코골이가 심하다면 하루빨리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하겠다.

코골이치료법은 크게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치료로 나눌 수 있다. 최근엔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술보다는 양압기나 마우스피스 등을 이용한 코골이 비수술방법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골이 비수술방법으로 코골이 마우스피스가 각광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착용 후 물을 마시고 대화를 할 수 있는 <QT33 코골이 마우스피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QT33은 이승규 박사(이승규치과 원장)가 수년간 코골이 치료방법을 연구하여 개발한 것으로 효과는 물론 착용감에 있어 불편함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개개인의 구강구조에 따라 0.8mm씩 미세조정이 가능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승규 박사는 "QT33은 뒤로 밀려 있는 아래턱을 앞으로 밀어 주고 혀를 앞으로 내어 공기통로를 확보하여 산소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을 개선하는 장치로 기존 코골이치료방법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효과는 크다"고 힘주어 말했다.

QT33은 상하분리형으로 미국, 중국, 한국 특허를 받은 만큼 인정을 받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작고 편하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도 부담 없이 휴대가 가능하다. 또 수술 부담이 있는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고혈암 임산부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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