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선생,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교육방송부문 대상 수상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1-27 13:26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교육방송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제공=윤선생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은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한 '윤선생 스피킹(SpeaKING) 콘테스트'가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교육·방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디지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소통채널'과 웹사이트, 모바일 등 기업형 'SNS 소통도구'를 활용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의 업무성과를 평가, 수상하는 제도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이번에 교육·방송부문 대상을 수상한 '윤선생 스피킹 콘테스트'는 회원들이 그간 쌓은 영어 말하기 실력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나 다음TV팟에 업로드 하는 영어 말하기 UCC 뽐내기 대회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그 성과를 극대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올해 스피킹 콘테스트에는 총 1705건의 동영상이 응모됐다. 지난해(1124건) 대비 50% 이상 참여율이 높아졌고, 8만명 넘는 소비자가 사이트에 접속해 동영상을 시청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49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학습의욕이 떨어질 수 있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회원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했다.

윤선생 이희승 홍보팀장은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스피킹 콘테스트는 윤선생의 스마트한 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기반의 전국 단위 고객 커뮤니케이션 행사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어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윤선생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코카콜라, KB국민카드, 교보생명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