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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발명품, 하늘 나는 스케이트보드 '정말 이런 게 있어?'
타임 인터넷판은 셀카봉이 팔이 미치지 않는 길이에서도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해 더 좋은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고 이달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타임지는 셀카봉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셀카는 2013년에는 신조어였지만, 2014년에는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았다"며 "새로운 시장이 생기면서 셀카 촬영에 필요한 도구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속 상상을 현실화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1989년 개봉한 영화 '백투더 퓨처2'에 등장했던 나는 스케이트보드와 같은 '호버보드', 타임지가 "SF영화를 현실로 만들었다"고 평가한 '3D 프린터'가 이름을 올렸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실명을 막기 위해 비타민 A 함량을 높인 '슈퍼바나나'와 플러그 없이 자기장으로 충전하는 개념인 '와이트리시티'도 올해의 발명품으로 뽑혔다.
한편, 올해 최고 발명품에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 발명품, 25개나 있어?", "올해 최고 발명품, 다 뽑힐 만 해", "올해 최고 발명품, 나는 스케이트보드 신기해", "올해 최고 발명품, 셀카봉도 뽑혔어", "올해 최고 발명품, 셀카봉은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