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프리미엄 유기농 채소 아이스 플랜트 '바라후'를 27일부터 월드컵점, 수원 영통점, 부천상동점 등 3개점에서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아이스 플랜트뿐만 아니라 지난 10월부터 오골계란과 알폰소 망고 등도 판매하고 있다.
금천점, 잠실점, 목동점, 남현점 작전점 등 수도권 일부 점포에 희소성 높은 오골계란을 판매 중이다. 오골계는 자연방사를 통한 유정란으로 생산되며, 야생성이 남아 있어 산란율이 40% 수준으로 하루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소비자들이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다.
한경훈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호텔 뷔페나 백화점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아이스 플랜트를 대형마트 처음으로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기 위해 전남 강진군 농가와 6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해 준비했다"며 "시범 판매 후 취급 점포와 물량 확보를 늘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채소를 더 많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