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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4박5일 괌자유여행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8:07


참좋은여행이 4박5일 괌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참좋은여행

국내대표 직판여행사(대표: 윤대승, 이상호) 참좋은여행이 4박5일 일정의 괌 자유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인천에서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로 오후 9시 출발하는 일정이다. 저녁 출발로 직장인도 연차 없이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취침 후 다음날 하루를 통째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도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자정까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동계시즌(12/18~3/24)에만 임시로 야간 항공편을 늘리면서 비교적 꽉 찬 일정의 여행상품을 만들게 됐다"며 "저렴한 항공료 덕분에 전체 상품가도 부담 없는 가격인 편"이라고 말했다.

숙소는 PIC리조트, 쉐라톤리조트, 웨스틴리조트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호텔에 따라 상품가가 달라진다. 각각 최저가는 97만5000원, 80만5000원, 82만5000원이다. PIC리조트(Pacific Islands Club)는 780개의 객실을 갖춘 초대형 호텔로 70여 가지의 각종 레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다.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는 동남아의 풀빌라와 같은 조용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으로, 모든 인원 오션뷰 객실에 투숙한다. 웨스틴 리조트(The Westin Resort Guam)는 투몬 시내에 있어 시간에 상관 없이 자유여행을 즐기는 이에게 적합한 리조트다.

또한 괌은 쇼핑의 천국으로, 섬 전체가 면세 지역이다. DFC 갤러리아 괌, 괌 프리미엄 아울렛, 마이크로네시아 몰 등 대규모의 아울렛과 명품샵이 가득하다. 연말 쇼핑 시즌 '블랙프라이데이'가 11월 말부터 시작해 화장품과 패션에서 주방용품,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각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88-418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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