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21일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물건을 구매한 외국인이 700만명(중복포함)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의류도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각각 28%와 24%로 20%대의 성장률을 유지했던 국산 패션 브랜드는 올해 성장률이 무려 296%에 달했다. 중국 고객의 국산 패션 브랜드 구매는 8배로 늘어 중국 관광객들이 의류쇼핑을 많이 한 것으로 집계됐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