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18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2014년도 하반기 그룹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 회장은 "우리그룹은 많은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롯데월드몰 오픈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적극적으로 그룹사간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인재 육성에 나설 것도 주문했다. 대표이사들이 직접 현장과 소통하며 챙겨 달라는 게 골자였다. 신 회장은 마지막으로 사장단에게 "여성 인재 양성과 해외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글로벌 TOP 기업답게 소비자의 생활의 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