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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문제의 지도는 이케아가 전세계 사업 현황을 소개한 영문판 자료로, 동해를 'East Sea'나 'Sea of Korea'(한국해) 등으로 병기하지도 않았다.
특히 이케아는 일본해로 표기된 대형 세계 지도를 미국 등에서 장식용 벽걸이 상품으로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케아는 다른 나라에서는 저가 전략을 펴면서도 한국에서는 일부 제품의 판매 가격을 미국보다도 최고 1.6배 비싸게 책정해 국내 소비자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케아코리아의 리테일매니저인 안드레 슈미트갈은 지난 5월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제품 가격을 정할 때) 다른 나라에서 얼마에 판매되는지 비교하지는 않는다"면서 "그 나라 소비자가 살 수 있는 가격으로 결정한다는 게 이케아의 정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네티즌들은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해명도 황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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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판매 가격은 왜 차이나는 것인가?",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한국 소비자 우롱?",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병기도 아니고 단독으로 표기하다니",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국내 소비자 불만 폭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