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브랜드는 '하나은행'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 신한·조흥은행 통합 때 존속법인은 조흥은행으로, 통합 브랜드는 신한은행으로 했고 하나·서울은행 통합 때 존속법인은 서울은행으로, 통합 브랜드는 하나은행으로 정해진 바 있다. 하나금융은 이달 중 금융당국에 통합법인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내년 그룹의 화두는 '혁신'"이라며 "겉으로 통합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