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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린이들 사이에서 '요괴워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메달'도 인기다. 2개들이 1봉지에 200엔(약 1900원)이지만,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인터넷에서는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제작사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요괴워치 열풍에 힘입어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괴워치 애니메이션은 이미 한국에서도 방송 중이다. 반다이 측은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워치와 요괴메달을 수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요괴워치 열풍에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정말 대단해", "요괴워치 열풍, 한국에서도 인기 끌까?", "요괴워치 열풍, 다마고치 인기 넘을까?", "요괴워치 열풍, 시계에서 요괴 소리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