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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Chevrolet)는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쉐보레 터보 트랙 데이(Chevrolet Turbo Track Day)'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조향 및 제동 성능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다이내믹한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핵심인 터보 제품의 진정한 가치와 성능을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다운사이징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쉐보레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세 차종에 장착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통합 설계된 터보 차저 시스템을 통해 터보랙(Turbo lag) 현상을 최소화하고 엔진 응답성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쉐보레의 설명이다. 140 마력의 최대출력과 20.4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