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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당시 차량으로 다리를 건너던 운전자들은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심하게 출렁이는 느낌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순신 대교는 지난 2012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지난 15일까지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선을 통제해왔다.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선만 운영해 왔다.
한편 지난해 2월 개통한 이순신대교는 다리 길이가 2.26k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현수교이며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로 알려져 있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심한 흔들림 현상이 일어났다니", "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정확한 원인 조사되길", "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당시 운전자들 아찔했을 듯", "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출렁거렸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