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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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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눈 속에 묻혀 있던 수첩은 지난 여름, 얼음과 물로 인해 종이가 전부 달라붙어 있어 연필로 쓴 글씨들을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프랑스의 한 전문가가 7개월 간의 노력 끝에 복원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수첩에는 '사진노출기록일지 1910'이라는 제목과 함께 레빅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고 그가 찍은 사진의 촬영날짜와 노출시간 등이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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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극의100년 전 수첩은 스콧기지에서 보존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