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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진화에는 인력 177명과 소방차 등 출동장비 61대가 투입됐다.
불이 난 지역은 신발, 의류 부자재, 마네킹, 모자 등을 파는 점포와 공구상 등이 기와집 형태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구조라 불길이 옆으로 번지면서 28개 점포 중 17곳이 연달아 탔다.
영업이 끝난 시간이었고 건물 안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상가 물품창고 뒤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점포 전체가 한 건물처럼 붙어 있어서 중간지점에서 불이 나면서 (양)옆으로 퍼졌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종합시장 화재에 누리꾼들은 "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서 정말 다행", "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진화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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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재산피해 너무 크다", "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소방인력 많이 투입됐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