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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수도사 브랜드 카말돌리, 명동성당 바자회 참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21 10:04


이탈리아 카말돌리 수도원의 천년 레시피를 담은 천연 화장품 브랜드 카말돌리(www.camaldoli.kr) 가 10월 26일 명동성당 기념품샵 1898+ 바자회에 참여한다.

이번 바자회는 명동성당의 새로운 문화 복합 공간인 명동대성당 1898 공간 오픈 기념 행사 'Opening 1898+'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카말돌리의 베스트셀러 수분크림 '에몰리엔스 운구에뚬'등 전제품 50% 할인 혜택과 1인 4품목까지 구입 가능하며, 수익금 전액은 명동성당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재즈 및 OST 콘서트, 클래식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 또한 풍부하다.

카말돌리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에 위치한 카말돌리 수도원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약을 만든 것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 수도사들이 모든 제조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다. '기도하라 그리고 일하라'라는 신성한 노동 정신의 뜻을 이어받아 천연 원료와 전통적인 생산 절차에 따라 스킨케어, 비누, 꿀, 오일, 캔디, 와인을 수공 생산하고 있다. 엄격하고 신중한 심사과정을 걸쳐 지난 9월 명동성당 기념품샵'1898+'에 입점한 뒤 종교적 브랜드 가치관에 맞게 다양한 선행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나뚜라 최용훈 이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며, 그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좋은 일에 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라며 "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 예정이다" 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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