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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볼라 방역 비상
문제는 이 행사에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에볼라 관리대상으로 지정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관계자 28명이 포함되어있다는 것. 이들 3개국은 에볼라 발생국이다.
WHO 관리대상국에는 제외됐지만 인접국가인 세네갈,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관계자 141명도 참가자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전체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은 확산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보건 인력을 파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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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