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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오스트리아 소녀
친구 사이인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모두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로, IS 대원과 결혼해 임신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부르카(이슬람 전통 여성 복식)를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는 등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어린 여성들에게 IS에 가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종의 홍보 모델이 돼왔다.
그러나 이들이 오스트리아로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IS 오스트리아 소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
IS 오스트리아 소녀, 충격이다", "
IS 오스트리아 소녀, 정말 집에 가고 싶겠어", "
IS 오스트리아 소녀, 너무 안됐어", "
IS 오스트리아 소녀, 생각이 짧았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