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하지만 한낮의 태양은 여전히 뜨겁고 눈부시기만 하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빈틈없는 마무리를 위해 톡톡 튀는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항상 눈부신 피부를 원한다면, 필립스 비자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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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밖에 나갔다 왔을 뿐인데 어느새 피부는 빨갛게 달아올라 있고, 얼굴 전체는 번들거린다. 갑자기 늘어난 땀과 피지 분비로 인해 자연스럽게 가벼운 텍스처의 크림에 손이 가기 마련. 하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실내 냉방에 유수분 균형이 깨질 수도 있을 터. 이렇게 무너져 가는 피부 밸런스가 고민이라면 프레쉬의 로터스 유스 프리저브 페이스 크림을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 끈적임 없이 가벼운 제형이지만 보습, 광채 부스팅, 에이지-디파잉 효과를 지닌 성분으로 이루어진 혼합물인 수퍼 7 콤플렉스(Super 7 Complex)로 인해 뛰어난 보습력도 갖추고 있다. 은은하게 감도는 프레쉬 고유의 장미향은 바르는 재미까지 더해 줄 것이다.
모발에 더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싶다면, 아베다 드라이 레미디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오일
아침의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하루 종일 느끼고 싶다면 아베다의 드라이 레미디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오일을 두, 세방울만 떨어뜨려 보자. 부리치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건조한 모발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 줄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여기저기 뻗쳐 있는 머리도 차분하게 정리해 줄 것이다. 기분 좋게 퍼지는 아로마 향은 덤. 젖은 모발과 마른 모발 모두에 사용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