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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이 안전행정부와 함께하는 '도로명 주소 주문' 이벤트를 10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도로명주소 주문' 이벤트는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도로명 주소로 주문한 고객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 배달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관한 국민적 관심과 사용을 촉진하고자 안전행정부와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피자헛 '도로명주소 주문' 이벤트는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주문서 작성 시 배달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입력하면 누구나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두 달간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 내에 주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5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월 말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부장은 "피자헛은 소비자들의 일상 가장 가까이에서 맛은 물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인 만큼 안전행정부와 함께 도로명 주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생활 속 도로명 주소 실천과 함께 피자헛 피자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도로명 주소 사용 확대를 위해 피자헛 등 프랜차이즈 분야 4개 기업과 '도로명 주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 '도로명 주소로 배달 주문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