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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전 브레빌, '2014 레드닷 어워드' 주방가전에서 본상 수상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11:36


호주 가전 브랜드 브레빌이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주방가전부문에서 4개의 상을 받았다.
사진제공=브레빌

호주 No.1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대회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방가전부문 본상을 4개나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에스프레소머신, 와플메이커, 마이크로웨이브, 토스터 4개 제품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인다.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에스프레소머신 'BES 980'은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커피머신이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지정한 커피의 4가지 골드 스탠다드를 충족한 제품이다. 간편한 사용법과 전문가의 노하우가 집약 된 제품으로 한 번의 터치로 누구나 전문가의 손 맛을 느낄 수 있다. 자동 그라인딩 및 탬핑 시스템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를 배려했으며 자동 디스케일링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제품유지, 청소를 편리하게 만들었다.

BES980은 레드닷 어워드로부터 세련되고 견고한 올 스테인리스 바디와 그라인더 일체형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그리고 전통 에스프레소머신에서 한 단계 뛰어 넘은 현대적인 디자인에 기술력을 더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브레빌 공식 수입사 HLI 마케팅 관계자는 "BES980은 이미 국제 카페쇼 등 관련 행사에서 많은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라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혁신적인 제품으로 보답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빌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4회 연속 수상했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미국의 'IDEA'에서도 다수의 상을 받은 바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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