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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아들
'아들의 가혹행위 조사 사실을 언제 접했냐'는 질문에 남경필 지사는 "지난 13일 (아들의)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헌병대로부터 언론에 보도된 것과 유사한 내용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언론에 알려지기 4일 전에 아들의 혐의에 대해 접한 것이다.
각종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전투화를 신은 상태에서 B일병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C일병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헌병대에 입건돼 받은 조사에서 가혹행위는 인정하면서도 성추행 혐의는 '장난으로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남경필 지사 아들의 범행은 최근 군에서 진행된 인권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
남경필 아들, 완전 어이없네", "
남경필 아들 때문에 아버지가 사과했네", "
남경필 아들 때문에 사퇴 소리 나올 듯", "
남경필 아들, 장난이라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