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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반려견 전용 워터파크 이용권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8-13 13:39


11번가가 '도그 워터 페스티벌'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온라인몰 최초로 반려견 전용 워터파크 이용권을 출시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그 워터 페스티벌'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5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열리며 입장권은 1만5000원(1인 1견)이다.

'도그 워터 페스티벌'은 반려견 수영 교육, 반려견 수영대회,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입장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펫보타닉스 사료, 트레인미 영양 간식, 골드메달 샴푸,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패키지(10만원 상당)'도 증정한다. 종합백신, 광견병 등 필수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11번가 박종복 자동차취미팀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이라면 '도그 워터 페스티벌'을 통해 색다른 물놀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고객 친화적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애완용품 혜택 플러스 기획전'을 상시 운영, 각종 반려동물용품을 최대 44% 할인 판매한다. 소음과 자극이 적어 애완동물의 손쉬운 미용을 돕는 '메디하임 전용 이발기'는 1만9800원, 귀여우면서도 실용적인 애견가방은 9900원, 간단한 착용으로 외부 기생충과 해충을 막는 '필루 천연 해충방지 목걸이'는 1만900원 등에 판매한다. 애완용품 첫 구매고객에게 11% 할인쿠폰을, 재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5000원 할인쿠폰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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