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회사의 자금운영을 위해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은 "대형마트 강제휴무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금융비용을 투자하여 상품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중소 협력회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추석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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