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본부장 김학신) 제10경주(국3, 1300M, 연령오픈 핸디캡)로 열린 총상금 1.5억원의 제8회 MJC(마카오)트로피 경주에서 최범현 기수와 호흡을 맞춘 '클레이샷(수, 3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 20.3초.
한국마사회는 해외 주요 경마 시행체들과의 지속적 교류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트로피교환경주를 갖고 있다. 토마스 리(Thomas Li) MJC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경주 직후 MJC가 준비한 트로피를 직접 시상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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