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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건강기능식품 매장 백화점-마트로 확대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7-31 10:32 | 최종수정 2014-07-31 10:32





앞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정관장 매장에서도 KGC인삼공사의 비홍삼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인삼공사는 31일 "'보움' 브랜드의 비홍삼 건강기능식품 판매처를 백화점과 대형마트 정관장 코너 등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보움'은 올해 1월 인삼공가사가 KT&G그룹의 관계사 KGC라이프앤진으로부터 인수한 건강 전문 브랜드다.

'보움'은 정관장의 비홍삼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녹용을 활용한 한방제품과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이너뷰티제품, 그리고 비타민, 오메가3 등 인기 있는 원료를 활용한 제품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있다.

인삼공사는 '보움' 제품들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기존 '정관장' 브랜드의 홍삼제품과 함께 비홍삼 분야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움'은 현재 녹용을 활용한 보움경과 비타민C,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피부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등 총 13종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일부 제품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보움' 제품의 유통채널은 이번 판매처 확대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정관장 매장과 인삼공사 공식쇼핑몰이 중심이 되며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홈쇼핑 채널에서도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BM3팀 홍영선 팀장은 "비홍삼 건식브랜드인 보움 제품 판매로 소비자가 정관장 매장에 가면 다양한 건강식품을 한 번에 구매가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보움 제품의 신제품 개발과 인지도향상에 주력해 정관장 제품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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