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채선당(대표 김익수)의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4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Ⅰ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됐다. 이에 28일 서울 컨벤션에서 개최된 '2014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Ⅰ등급 지정서와 엠블럼을 수여 받고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채선당은 올해 4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되면서 안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최선도 브랜드라는 것을 인정받았다.
㈜채선당이 이 같은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채선당 본사가 가맹점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에 초점을 맞춘 것에 대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또 가맹점주와 가맹본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협의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슈퍼바이징 메뉴얼 구축, 가맹점주 교육과 운영지원 등의 체계적 시스템을 갖춘 점도 최고 등급인 Ⅰ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 분석하고 있다.
한편, ㈜채선당의 브랜드 '채선당'은 '야채가 신선한 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3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제공하는 '채선당'과 샤브샤브, 불고기, 월남쌈과 함께 고급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채선당PLUS' 의 2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채선당PLUS는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캐쥬얼레스토랑 분위기 속에서 고품질의 메인메뉴(샤브샤브, 월남쌈)와 신선한 샐러드바, 합리적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