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MISSHA)가 슬로바키아에 진출했다.
미샤는 현지 온라인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BB크림 제품군을 주력으로 슬로바키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 이광섭 팀장은 "동유럽은 아직까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슬로바키아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동유럽에서 적극적인 매출 확대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의 또 다른 브랜드숍인 어퓨도 올 초 홍콩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 캐나다의 유통업체인 TNT에 입점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