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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이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이용권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대형할인점 상품권부터 커피빈, 스무디킹, 망고식스, 나뚜르, TGIF 등 인기 음료 및 외식업체 이용권을 대량 할인 판매하는 것이다.
우선 티몬은 커피빈 전국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1만원에서부터 5만원까지 3종을 1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에 다양한 음료 쿠폰도 내놓아 최대 2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만원 상품권의 경우 무료 사이즈업 쿠폰을 추가로 선물하며 3만원 상품권은 무료음료 이용권 1장과 아메리카노 쿠폰 1장, 사이즈업 쿠폰을 증정한다. 5만원 상품권의 경우 무료음료 이용권 2장과 사이즈업 쿠폰 1장을 제공한다.
스무디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셜커머스 중 티몬과 손잡고 단독으로 1+1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릭요거트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오렌지 카밤, 뷰티베리 등 12개 스무디 메뉴를 4900원부터 판매하는데 해당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제품을 하나 더 제공한다.
또 티몬은 망고식스에서 베스트 음료 구매 시 4500원짜리 아메리카노 커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0원에 판매한다. 베스트음료는 망고&코코넛, 블루 레몬에이드 등 총 5종이다.
이밖에 나뚜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인 쿼트컵을 23%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하고, TGI프라이데이스의 케이준치킨 샐러드와 에이드를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9일부터는 홈플러스 5만원 모바일 상품권도 4% 할인 판매하는데 1인당 20장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상협 CMO(최고마케팅경영자)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마케팅 일환으로 프로모션 진행 시 소셜커머스를 효과적인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름철 알뜰한 소비생활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