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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서 한국인 태운 관광 버스 추락...1명 사망
호주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들은 헬기를 통해 호주 멜버른의 알프레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한국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 후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이 사고로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이와 관련해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사고가 난 버스에는 18세에서 20대 중반까지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고가 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호주 관광 버스추락 소식에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호주 관광 버스추락이라고요?,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 호주 관광 버스추락 했다고 하네요. 정말 깜짝 놀랐네요",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호주 관광 버스추락으로 1명이 사망했다고 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