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직원들에게 집단소송을 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의 전현직 근로자 2만1000명이 애플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을 캘리포이나주 고등법원으로부터 인정 받았다.
애플은 2011년 소송 제기 이후인 2012년 8월에 캘리포니아주법에 맞게 정책을 변경해 시행중이다.
때문에 집단소송은 2007년 12월부터 애플의 정책변경 이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현지 언론들은 애플의 소송가액이 수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