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장기화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블루칩 물량으로 집중되고 있다.
이 중 연이은 신규 청약 성공과 개발에 따른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내포신도시가 미래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청이 2012년 말 이전한 내포신도시(충남 홍성군과 예산군)는 최근 1단계(184㎡) 준공검사를 마친데 이어 올해부터 2년간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80여개의 유관단체와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무리 지었다.
또 2020년 까지 총 인구 10만 명 규모의 신행정·산업·교육의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최고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72~84㎡ 1260가구 규모로 전가구가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2㎡ 227가구 ▲78㎡ 192가구 ▲84㎡A 583가구 ▲84㎡B 258가구다.
교육 프리미엄도 우수하다. 학원 브랜드파워 1위 종로엠스쿨과 제휴를 맺고 단지 내 입주민 초·중교 자녀에게 영어 및 수학을 2년간 무료 수강혜택을 제공한다. 2년간 자녀의 사교육비 걱정 없이 강남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 자녀의 내신뿐만 아니라 입시 및 특목고 대비 교과 학습을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또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 단지 위쪽으로 근린상업시설이 조성되며 행정타운 주변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과 비즈니스파크도 이용하기 쉽다. 용봉산, 신경천 및 홍예공원이 인접하여 자연과 함께 생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쉽고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전 및 세종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할 전망이다.
특화 설계도 눈여겨 볼만하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전세대 4-Bay 혁신평면에 내포신도시 최초로 전용 84㎡에서 볼 수 없었던 4Room(84㎡B)으로 설계됐다. 전세대 'ㄷ자형' 주방과 넉넉한 수납을 위해 펜트리를 도입하였고 대단지에 걸맞은 고품격 단지 내 커뮤니티도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주차관제 시스템, 차량유도 시스템,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세대복도 LED등 등 스마트 주거환경을 구현하였다.
현명한 수요자라면 현재 모아주택산업이 시행 중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2014년 5월 16일~사용검사 일까지 계약자에 한함, 예외조건 있음)'도 눈여겨 볼만하다. 안심보장제란 아파트 분양계약 후 해당 단지 잔여가구의 분양가격이나 발코니 확장가격 등이 변경될 경우 기계약자에게도 소급 적용해주는 것으로,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건설사의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이다.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됐으며 현재 입주 시점까지 추가 부담금 없이 계약금 500만원(발코니 확장비 별도)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내포신도시 충남교육청 인근(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5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77-1392.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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